GS칼텍스·한화케미칼 동반성장 `우수` 등급

공정위, GS·한화그룹 12개사 동반성장 평가
  • 등록 2010-12-29 오후 12:00:00

    수정 2010-12-29 오후 12:00:00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GS그룹 계열사 4곳, 한화그룹 계열사 8곳 등 12개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이행을 평가한 결과 GS칼텍스, 한화케미칼(009830) 두 곳에 대해서만 `우수`등급을 부여했다고 29일 밝혔다.

GS그룹의 GS넥스테이션, 한화그룹의 드림파마, 한화(000880), 한화건설, 한화엘앤씨, 한화테크엠 등 6곳은 `양호`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GS그룹의 2곳, 한화그룹의 2곳은 `양호`등급 미만의 점수를 받아 회사명이 공개되지 않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평가대상 12개사 중 `우수`등급을 부여받은 GS칼텍스는 100% 현금결제, 평균 대금지급기일 단축, 상생협력펀드 171억7000만원 조성 등이 높게 평가됐으며 한화케미칼은 씨티은행에 상생기금 10억원을 출연해 올해 9억원을 대출하고 현금결제비율을 100%로 확대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평가결과 `양호`등급 미만을 받은 기업도 100% 현금성 결제, 납품단가 조정, 교육 및 훈련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한편 공정위는 GS칼텍스, 한화 등 8개사가 77개 협력사에 대해 총 280억9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12개사가 97개 협력사에 대해 납품단가 조정으로 98억4000만원을 지원해 총 174개 협력사에 379억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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