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파이어폭스용 툴바` 출시

익스플로러와 동일한 기능 지원
  • 등록 2009-11-17 오전 11:11:01

    수정 2009-11-17 오전 11:11:01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네이버가 `파이어폭스(Firefox)` 브라우저 이용자를 위한 툴바를 내놓았다.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035420)은 툴팁사전, 오픈검색창 등 모든 기능을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이어폭스용 툴바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이용자는 관련 홈페이지 (toolbar.naver.com/install/index.nhn?menuId=2)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쓸 수 있다.

이 툴바는 오픈검색창을 적용해 네이버 뿐만 아니라 다음, 네이트, 야후, 파란, 빙 등 다양한 검색엔진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단어 위에 마우스만 올리면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한자의 뜻풀이와 발음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언어가 어떤 나라 언어인지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판별할 수 있으며 발음까지 직접 들어볼 수 있다.

화면캡쳐와 마우스 제스처, 단축주소, 무료백신 등 모든 기능을 익스플로러용 버전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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