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강남구 논현동 학동초등학교와 양천구 신정7동 고명초등학교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보름동안 24개 학교 400여명의 선수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의 개막전과 결승전은 씨앤앰 지역채널인 `ch4`와 MBC ESPN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오규석 씨앤앰사장은 "회가 거듭될수록 어린 선수들의 기량과 대회의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며 "씨앤앰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제2의 김광현, 추신수 선수와 같이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선수가 많이 배출되는 ‘야구 등용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