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본사와 현장 직원 33명이 참가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현장에서 옹벽을 쌓고 보도블록을 설치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해비타트 운동은 지난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해 확산된 무주택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92년 국제해비타트 한국운동본부로 발족해 경기도 의정부에 첫 해비타트 주택을 지은 바 있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했던 박태원 두산건설 전무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 `사랑의 집 짓기`와 같은 아름답고 따뜻한 행사가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며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