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LS전선 주식 거래정지·주권분할 없다"

오는 8일전후 LS로 종목명만 변경 예정
  • 등록 2008-07-02 오전 11:24:55

    수정 2008-07-02 오전 11:24:55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LS그룹은 지난 1일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과 관련 주식시장에서 LS전선(006260) 주식에 대해 일부 오해가 있다며 해명에 나섰다.

LS측은 "기존 LS전선은 물적분할방식으로 3개사로 분할됐다"며 "이에따라 기존 LS전선 주식은 오는 8일을 전후에 LS로 종목명이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목명 변경을 제외하곤 거래정지 또는 주권분할 등 주식거래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LS그룹은 주력회사인 LS전선을 존속법인인 (주)LS와 비상장 자회사인 LS전선, LS엠트론 등 3개사로 분할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따라 기존 LS전선의 경우 종목명만 LS로 변하게 된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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