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필름, 공중파방송 출신 작가 영입

  • 등록 2007-03-06 오전 11:10:39

    수정 2007-03-06 오전 11:10:39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팝콘필름(043680)은 공중파 3사에서 오락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방송작가 문은애, 육소영, 박현숙, 유희선,이미선 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팝콘필름은 상상플러스, 황금어장 등의 극본을 집필한 문은애씨를 비롯해 박현숙(쟁반노래방, X-man 등)씨, 유희선(육아일기, 악동클럽 등)씨, 이미선(천생연분, 일요일일요일밤에 등)씨, 육소영(X-man)씨 등을 영입키로 했다.

이들은 전속기간 동안 팝콘필름이 요청하는 방송기획서와 극본을 집필해야 한다. 작가들이 프로그램 기획과 집필을 맡게 되면 소속 MC, 연예인을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시킬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앞으로 3년간이다.

회사 측은 "공중파 방송3사에서 오락프로그램의 극본 집필로 활동중인 작가들의 영입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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