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실 특허청장 "특허정보 활용 다양한 기업활동 지원"

이 청장, 인천 제조업체 에스피지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 등록 2022-10-20 오전 10:06:04

    수정 2022-10-20 오전 10:06:04

이인실 특허청장(가운데)과 윤관석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왼쪽)이 여영길 에스피지 대표(오른쪽)에게 감속기 부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특허청 제공)


[인천=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이인실 특허청장은 지난 19일 인천의 감속기 제조기업인 에스피지를 방문해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감속기는 모터에 기어를 연결해 회전속도를 늦추면서 힘을 전달하는 부품으로 로봇, 공작기계, 자동화기기 등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을 말한다. 이날 이 청장은 윤관석 국회 산자중기위원장과 함께 특허청의 ‘특허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 사업’ 성과점검 및 특허청 지원시책과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논의한 뒤 생산시설 및 제품전시실 등을 점검했다.

에스피지는 특허청 사업을 통해 기술개발 방향과 특허분쟁 대응전략을 지원받아 특허분쟁의 우려가 없는 기술을 개발해 정밀 감속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청장은 “해외 경쟁기업의 특허장벽을 극복하고, 로봇 핵심부품을 빠르게 국산화한 숨은 비결은 면밀한 특허정보 분석”이라며 “특허청은 특허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개발 뿐 아니라 사업화 단계까지 다각도로 기업 활동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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