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풀무원샘물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며 노년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 ▲17일 서울 은평구 빅이슈코리아에서 풀무원샘물 및 빅이슈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풀무원샘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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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샘물은 독거노인 지원과 주거 취약계층에 올해에만 먹는 샘물 7만6000병 이상을 후원할 계획이다. 주거 취약계층에게 경제활동의 기회와 기초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와 지난 14일 총 8000병(500㎖) 규모의 먹는 샘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또 풀무원샘물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하는 경기 포천시 독거노인 지원 사업은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다. 풀무원샘물은 올해 ‘풀무원샘물’ 2ℓ 제품 1만5840병, 500㎖ 제품 5만2800병 등 총 6만8640병을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나눔의집 돌봄센터,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에 제공한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한다는 사회공헌 목표 아래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독거노인이나 주거 취약계층과 같이 기초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건강한 수분 섭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샘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