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최상의 안정감을 선사하는 등산화 ‘아틀라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K2 봄 신상 등산화 ‘아틀라스’. (사진=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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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가 선보인 아틀라스는 K2만의 등산화 기술이 집약된 미드컷 등산화로 봄철 산행 시 발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해준다.
특히 신발 측면에 위치한 X자 모양의 패턴은 발을 흔들림없이 꽉 잡아주는 트랙션(TRACTION) 기능으로 울퉁불퉁한 산길에서도 뒤틀림 없이 안전 산행을 가능하도록 해준다는 설명이다.
또 화강암이 많은 국내 산악 지형에 특화된 뛰어난 접지력의 엑스 그립(X GRIP) 아웃솔이 적용돼 어떠한 지형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오랜 시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방수와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춘 고강도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적용해 날씨와 환경 변화에 강하고 장시간 착화에도 편안하고 쾌적한 발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 ▲K2 봄 신상 등산화 ‘아틀라스’. (사진=K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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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끈 없이 다이얼로 와이어를 조이고 풀 수 있는 가벼운 보아 다이얼 방식을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다. 색상은 차콜과 라이트 그레이 2종이며 가격은 28만9000원이다.
신동준 K2 신발기획팀 부장은 “‘아틀라스’는 장시간 착화에도 발에 무리가 없고 안정적으로 발을 잡아주는 K2의 기술력이 집약된 등산화”라며 “쾌적한 착화감과 뛰어난 접지력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봄 산행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