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회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하면 엄청난 경제효과"

손경식 회장, 경총 페이스북으로 홍보캠페인 참여
"생산유발효과 43조원, 50만개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 기대"
"박람회 유치 위해 경영계 적극 협력할 것"
  • 등록 2021-09-28 오전 10:00:00

    수정 2021-09-28 오전 10:00:00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28일 경총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SNS 홍보캠페인에 참여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SNS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경총)


손경식 회장은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추천으로 이번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손 회장은 “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글로벌 3대 이벤트 중 하나로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행사”라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성공되면 30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 생산유발효과 43조원, 50만4000여 개 일자리 창출 등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글로벌 행사 유치전에서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과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글로벌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적 기쁨을 선사한 바 있다”며 “이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 기업인들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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