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씨는 남자아이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등의 혐의(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난 16일 구속됐다.
최씨는 성 착취물을 사진 3841개, 영상 3703개로 나눠서 휴대전화 등에 보관했다. 이 가운데 14개는 해외에 서버를 둔 SNS에 유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357명이고 이들의 성별은 모두 남성이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는 24일 오전 검찰에 송치할 때 최씨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