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귀성길 오후 들어 `숨통`

  • 등록 2021-02-11 오후 4:56:02

    수정 2021-02-11 오후 4:56:02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1일 전국 고속도로 상황은 오후로 접어 들면서 정체가 풀리고 있다.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톨게이트에서 차량이 통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후 4시50분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 경부고속도로(이하 요금소 기준)로 이동하면 4시간45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경부선을 타고 이동하면 대구까지는 3시간25분이, 대전까지는 2시간2분이 각각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에서 광주는 경부선과 호남선을 경유하면 3시간43분, 목포는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3시간18분이 소요될 것으로 각각 전망된다.

서울 강릉 간에는 약 2시간28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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