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최우수 파트너사로 아세아종합건설 선정

  • 등록 2020-05-29 오전 9:17:45

    수정 2020-05-29 오전 9:17:45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롯데건설이 2020년 CS와 안전을 포함한 최우수파트너사로 아세아종합건설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포함해 56개사를 최우수파트너사·우수파트너사 등으로 선정했다.

롯데건설은 매년 우수파트너사를 선정하여 시상식과 더불어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해왔다. 이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함께 해준 파트너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협약식을 통해 공정거래 관련 법령의 준수와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상호 지속 성장 강화를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롯데건설의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아세아종합건설에게 수여하는 상패(사진=롯데건설 제공)
다만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시상식과 협약식 등 다수의 사람이 모여야 하는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우수 파트너사들에 수여 하는 상패와 이들에 대한 지원사항 안내를 우편을 통해 전달했다.

아세아종합건설 등 3개사가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 각 3000만 원의 포상과 상패를 지급받았다. 또 안전한 시공 및 건설 공헌에 기여한 두송건설(주)과 (주)우진아이엔에스를 안전 최우수 및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 포상금 2000만 원과 상패를 지급했다. 안전 우수사에는 포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지급한다.

이번 포상뿐 아니라 약 56개의 우수 파트너사에게는 기성금 100% 현금 지급, 계약 기회 확대 (입찰 기회 우선 부여),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대여금 및 동반성장 펀드 등 자금 지원,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홈페이지와 우수파트너사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공동 신기술개발, 공동 특허출원 등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진정성을 가지고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한편 롯데건설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3차를 재건축하는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를 6월 분양 준비 중이다. 분양가는 3.3㎡ 당 4849만원으로 주변 단지 시세와 비교해 최대 10억원의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지하 3층 ~ 지상 35층, 3개 동, 전용 49㎡~107㎡, 총 330가구 규모다. 일반에게는 98가구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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