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2% 떨어진 727.47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머지 않아 하락 반전했다. 차익매물이 일부 출회되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엔 긍정적인 뉴스가 더 많다. 간밤(현지시간 26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9.95포인트(2.17%) 뛴 24995.11에, S&P500 지수는 36.32포인트(1.23%) 상승한 2991.77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63포인트(0.17%) 오른 9340.22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와 다우지수는 각각 장중 3000선 2만 5000선을 회복하기도 했는데, 특히 S&P500 지수의 경우 200일 이동평균선(이평선)도 뚫고 올라갔다. 200일 이평선은 보다 강세장이 이어질 수 있음을 알리는 모멘텀 지표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3%대, 에코프로비엠(247540) 셀트리온제약(068760) 에이치엘비(028300) 제넥신(095700) SK머티리얼즈(036490)는 1%대 하락중이다. 펄어비스(263750)는 1% 미만으로 내리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5%대, 케이엠더블유(032500)는 3%대 상승 중이다. 메지온(14041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대씩 오르고 있다. 휴젤(145020) CJ ENM(035760)은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한편 씨젠(096530)은 보합권 등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