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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장 건설은 지난해 4월 씨제이헬스케어가 한국콜마에 인수된 이후 첫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공장 부지에 연면적 3만2893㎡(약 1만평) 규모로 지어진다.
수액제 신공장은 연간 5500만 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공장이 완공되면 씨제이헬스케어의 수액제 생산규모는 약 1억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공장 건설은 씨제이헬스케어가 한국콜마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사업 확장을 위해 화장품, 제약, 건강기능식품을 큰 축으로 하는 스타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변형원 씨제이헬스케어 상무는 “원활한 수액제 공급과 제품군 확장을 모색하기 위해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며 “생산역량을 강화해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씨제이헬스케어의 수액 신공장은 2020년 완공해 2021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