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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가 집계한 10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마션’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9위에 올랐다. 특히 전자책 순위에서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뛰어올라 1위를 꿰찼다.
상위권은 지난주와 큰 변동이 없었다.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는 9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총 31주간 정상에 올랐다.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에 대한 자기계발서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6주 연속 2위에 자리했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 프레드릭 배크만의 소설 ‘오베라는 남자’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어린이 학습만화 시리즈 ‘마법천자문 33’은 출간되자마자 5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아울러 오스트리아 최고의 여행 칼럼니스트이자 셀프심리코칭 전문가인 저자가 7년간 5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깨달은 점을 담은 에세이 ‘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는 16위에 올랐다. 공무원 수험서 신간 ‘2016 전한길 한국사 3.0 기출문제집’이 18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어린이 학습만화 ‘쿠키런 어드벤처 11 체코 프라하 편’은 20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