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오는 19일 건설업계 자정 대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70여 개 건설사가 기금 조성에 동참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며 “이날 기금 마련과 관련한 계획을 밝히고, 구체적인 사용처는 별도 협의를 거쳐 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조성하는 기금은 저소득층 불량 주택 개량, 국·공립학교 개·보수, 청년 취업 교육, 어린이집 건설 등에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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