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플라즈마 공법 적용한 '2015년형 에어컨' 출시

대기중 곰팡이·바이러스 등 유해물질 제거
UMI공법 강화유리 및 메탈 장점 결합…인테리어 조화 중시
  • 등록 2015-01-26 오전 10:23:37

    수정 2015-01-26 오전 10:57:45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대유위니아는 대기 중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한 ‘2015년형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 9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멀티 에어컨 3종, 스탠드 에어컨 2종, 벽걸이형 에어컨 4종 등 총 9종으로, 출고가는 멀티 모델이 210만~330만원대, 스탠드형 모델이 140만~190만원대, 벽걸이형 모델이 60만~90만원대이다.

2015년형 신제품은 공기 중에 있는 세균,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을 포위해 제거하는 플라즈마 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순한 냉방기기를 넘어 다른 가구 및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제품 표면에 기존 메탈 소재의 단점인 손자국과 찍힘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UMI공법(UV Micro Imprinting)을 적용했다. UMI공법이란 유리판에 투명수지를 활용해 미세 패턴 코팅층을 입히고, 그 위에 나노 단위의 스테인리스스틸 박막 코팅층을 입히는 방식으로 손자국의 흔적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특히 올해 신제품은 최저온도 설정이 타사 제품 대비 2℃ 낮은 16℃가 가능하다. 1℃ 낮은 13℃ 토출 온도 및 동급 에어컨 대비 최강 풍량(19.0CMM)으로 빠르고 강력한 냉방 능력도 구비했다.

회사 관계자는 “초절전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멀티형 전 모델이 에너지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며 “사용환경에 따라 냉방량을 자동으로 제어하면서 비효율적인 전력 소모를 막아주기 때문에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자동차 에어컨 기술을 접목한 SCC(Super Compact Condenser) 실외기를 적용해 냉방 효율은 30% 높이고 크기는 기존 실외기보다 32% 작아졌다.

최연근 대유위니아 마케팅담당은 “2015년 위니아에어컨은 강력한 냉방력은 물론, 고객들의 건강까지 고려해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기술까지 반영된 실용적인 제품”이라며 “심미성 부분에서도 고객을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올 여름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바람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측은 오는 3월 31일까지 멀티에어컨, 스탠드에어컨을 구입하는 경우 제습기 및 모바일상품권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대유위니아는 대기 중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플라즈마 기법을 적용한 ‘2015년형 에어컨 신제품’ 9종을 출시했다. 대유위니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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