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는 뉴욕지역 제조업경기와 주택건설업체 체감경기 악화로 경기 회복 지연 우려감이 고개를 들며 2% 이상 하락했다. 국내증시를 비롯 아시아증시도 줄줄이 하락출발했지만 코스닥이 상승반전한데 이어 대만시장이 오름세로 돌아섰고, 중국증시도 낙폭을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83포인트(0.20%) 떨어진 1409.59를 기록 중이다. 대형주가 낙폭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중형주와 소형주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차익거래가 170억원 가량 순매도가 나오고 있지만 비차익거래가 비슷한 물량으로 상쇄되면서 40억원 가량 소폭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 화학 철강금속 전기전자 증권업종 등이 하락하고 있고 의료정밀 의약품 통신업 은행업종 등이 강세다.
▶ 관련기사 ◀
☞삼성, 美 전시회 참가..`첨단 IT기술 과시`
☞삼성, 돈 안되는 MP3사업 계속하는 이유
☞코스피 이틀째 하락…`뉴욕급락+MSCI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