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김씨표류기'' 시사회 3000명 초대

  • 등록 2009-04-21 오후 12:20:00

    수정 2009-04-21 오후 12:20:00

▲ 영화 <김씨표류기> 포스터.

[경향닷컴 제공] 영화포털 사이트 맥스무비는 5월 기대작 <김씨표류기> 시사회에 3000명을 초대한다. 단일 매체에서 마련하는 시사회 중 최대 규모로 오는 5월 6일(월) 오후 7시와 9시에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마련된다.

시사회 응모는 맥스무비 홈페이지(www.maxmovie.com)에서 하면 된다. 응모는 5월 4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당첨되면 시사회 후 전원 리뷰를 올려야 한다.

이번 시사회에는 정재영·정려원 등 주연배우와 이해준 감독 등이 참석, 무대인사를 갖는다. 정재영은 지난해 ‘제5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 <바르게 살자>로 ‘최고의 남자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씨표류기>는 <천하장사 마돈나>로 데뷔한 이해준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다. 한강 밤섬에 표류한 남자 김씨와 자신만의 방에서 표류하던 중 창 밖으로 우연히 남자를 발견하게 되는 또 다른 여자 김씨의 독특한 표류기를 그렸다. 오는 5월 1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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