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사이먼 쿠퍼 HSBC행장(서울 사무소 대표)은 19일
외환은행(004940) 인수계약 종결과 관련 "론스타와의 계약조건이 맞지 않아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쿠퍼 행장은 "우수한 직원들과 함께 한국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정부와 금융위원회에서 이번 계약을 해결하기 위해서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을 해줬으며 이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