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학력위조 논란 이외에도 배우 최진실씨와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특히 최진실을 출연시키기 위해 `황금어장` 제작진이 적잖은 노력을 기울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22일 이 프로그램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최씨는 버릇없이 구는 아들을 어떻게 훈육하는지, "왕따를 당했다"며 분해하는 아이에게 어떤 조언과 충고를 들려줬는지 꼼꼼하게 설명했다.
최씨는 육아 방면에서 누구 못지 않은 전문가가 돼있었다. 결국 그녀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기스타이기 이전에 한 아이의 엄마였던 것이다.
또 2008 북경올림픽의 전초전격인 일본 국제수영대회 참가중인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오늘 두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것도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선수가 자유형 400미터에서 해켓을 제치고 우승한 만큼 주 종목인 1500미터에서도 우승할 것이란 기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