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 IS250모델을 구입할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6월 30일까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를 통해 렉서스 IS250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유예 금융 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년 기준, 차량가격의 50%를 유예금으로 설정한 금융리스 상품으로 기존 할부나 리스 상품에 비해 월 납입액 부담을 크게 낮췄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IS250 판매가격(4500만원)의 30%인 1350만원을 선수금으로 납부할 경우, 36개월 동안 매월 44만9214원을 부담하면 된다. 또 리스기간 종료 후에는 납부 유예금 2250만원(차량 가격의 50%)에 대해 리스 기간을 연장하거나 잔여 유예원금 상환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