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판도라TV 측은 "청와대TV-희망채널`은 대통령의 생각과 메시지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동영상을 비롯해 민생현장에서 생생한 감동과 청와대만의 특별한 볼거리 등을 동영상으로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이번에 개설된 희망채널을 통해 언론에서 밝히지 못한 다양한 뉴스와 볼거리를 네티즌들에게 `쉽게, 정확하게, 재미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각계각층의 다양한 만남을 소개하는 `대통령이 만난 사람`, 쟁점이 되고 있는 대통령의 실제 발언 등을 소개하는 `노 컷 청와대`, 정부의 정책과 방향 등을 소개하는 `멀리보고 뚜벅뚜벅`과 `오 대한민국` 등 다양한 콘텐트가 선보이게 된다.
청와대와 판도라TV 측은 앞으로 `희망채널`은 국민 친화적인 아이템의 지속적인 발굴과 제공은 물론, 네티즌들이 함께 참여하는 동영상 채널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판도라TV 관계자는 "희망채널은 기존 청와대 홈페이지와 더불어 네티즌과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대국민커뮤니케이션 공간이 될 것"이라며 "UCC 동영상 열풍에 청와대도 참여해 새로운 시각의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