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8.31대책의 목표는, 초과수요를 억제하고 대규모 주택공급을 통해 수급을 안정시키겠다는 것이었다. 때문에 이 대책이 결국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던 주택에 대한 투기와 버블에 대한 우려가 전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한 것이다. 금융기관의 건전 경영이 계속 유지되도록 LTV, DTI관리 등을 꾸준히 해왔다. 따라서 일부 지역에서 주택가격이 상당수준 낮아진다 해도 경제전체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다. 전국적으로 버블이 번지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 금융기관에 대해서도 점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