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정훈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월부터 건강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에게 당, 신장질환, 요로염증 등을 본인 스스로 검사할 수 있는 소변시험 검사지(Urine Stick) 5만개를 제작하여 방문 상담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측은 본인 스스로 소변 검사지를 이용해 질병 유무를 쉽게 검사할 수 있어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올해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질환의심자, 건강주의자, 유질환 등 이상 소견 판정을 받은 자에게 `건강정보제공 문고` 만성질환에 대한 `운동요법` `식이요법` `신장질환` `간장질환` `빈혈` `고지혈증` `폐흉부질환` `비만탈출 삶의 질을 바꾼다` 등 9종의 정보를 담은 건강문고 166만부를 제작 공단 지사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 이상소견자 뿐만 아니라 최근 우리나라에서 급증하고 있는 비만자를 포함해 14만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