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실리콘테크는 반도체공장 설립을 본격 시작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홍콩의 과봉그룹이 자금(80%)을 투자하고 실리콘테크(컨소시엄 회사 포함)는 기술 및 사후 납품되는 장비 중 일부를 현물투자하는 방식이다. 총투자비율은 기술 및 현물 포함 20%이며 토지와 공장은 중국 선양시 정부가 무상 제공한다
이 공장에서는 6인치와 8인치 웨이퍼를 각각 월 2만매 생산케 되며 오는 12월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내년 7월부터 장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실리콘테크는 이를 위해 장비,기술,인력을 주축으로 컨소시엄 구성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내년까지 2억달러를 투자, 소자생산을 내년안으로 시작하며 생산이 개시되는 시점으로부터 추가 1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초기투자 2억달러 중 설비와 장비 약 1억 2000만달러는 실리콘테크와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이 공급하게 되며 그 중 일부가 현물출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