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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경쟁보다 화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결선에 진출한 학교들을 위해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합창 테크닉과 반주 지도를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했다.
성남미금초등학교는 기본기 및 가창력, 예술적 표현력, 순수성 등을 인정받아 상장과 3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우수상은 내정초등학교와 청원초등학교, 장려상은 서울잠원초등학교, 서울은빛초등학교, 서울목운초등학교, 선주초등학교, 한신초등학교 각각 수상했으며, 결선에 참가한 총 8개 학교에게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부여됐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순수한 마음으로 부르는 동요는 아이들의 감성을 지켜주는 소중한 문화이다”라며, “동요사랑 합창제가 아이들의 밝고, 바른 심성에 영양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