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방학 맞아 ‘뭉크’ 초대전 20% 할인

어린이, 청소년 관람 가능한 뮤지컬, 전시회 등 혜택 제공
  • 등록 2024-07-19 오전 9:50:02

    수정 2024-07-19 오전 9:50:02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신한카드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길 만한 문화 예술 공연 및 전시회 티켓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는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 ‘하이팝’의 8월 2일자 전 공연을 신한카드의 대표 문화 공연 브랜드인 ‘신한카드 더 모먼트(The Moment)’ 행사로 진행한다. 이날 오전 11시, 오후 2시와 4시 공연의 VIP석과 R석이 60% 할인된다. 티켓은 신한 SOL페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인터파크 티켓에 접속해 예매할 수 있다.

또 신한카드 더 모먼트 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공연 종료 후에는 특별한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팝’은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사랑받은 공연 ‘두들팝’의 제작사 브러쉬씨어터가 선보인 세 번째 팝 시리즈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신한카드는 행사 당일(8월 2일) 공연장 주변의 인기 음식점을 대상으로 마이샵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샵 쿠폰에 접속해 더 모먼트 쿠폰을 ‘혜택 ON’ 설정한 후 신한카드의 신용 및 체크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를 캐시백 해준다.

신한카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소양 향상에 도움이 될 전시회 관련 혜택도 준비했다. 우선 오는 9월 1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에드바르 뭉크 :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회 티켓을 20% 할인해 준다. 이 전시는 노르웨이의 국민 화가이자 대표작 ‘절규(The Scream)’로 유명한 뭉크의 140여 점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인간의 심오한 감정에 대해 다뤘던 그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보다 풍부하게 재조명할 기회를 제공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또는 티몬 예매 사이트에서 신한카드 할인을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오는 9월 18일까지 안녕인사동 지하 1층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티켓을 3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전시는 뉴욕을 현대 미술의 무대로 만들었던 앤디 워홀 등 팝아트 거장 8인과 국내 정상급 팝아트 작가 12인의 작품 약 280점을 선보인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하거나 전시 현장 티켓부스에서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한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주 유동룡미술관(이타미 준 뮤지엄)에서 열리는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 : 그 온기를 이어가다’ 기획전 티켓 2천 원 단독 할인을 제공한다. 전시는 이타미 준은 물론 그와 같은 방향성을 가진 동시대 건축가, 예술가들의 관계와 균형, 공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문화 예술적 감성을 키울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연과 전시회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경험 제공은 물론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파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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