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바이오니아(064550)가 강세를 보인다.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 콜롬비아 독점 공급계약 체결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바이오니아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98%(1700원) 오른 3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바이오니아는 콜롬비아 병의원 유통회사 젠셀파마와 탈모 화장품 ‘코스메르나’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 콜롬비아 현지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젠셀파마는 유전정보를 중심으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인 피플DNA(People DNA)를 운영하며 다양한 의료 기기 등을 현지 병의원 및 연구소 등에 공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