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라운지 겸 레스토랑 ‘루이 비통 라운지 by 야닉 알레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 루이 비통 라운지 by 야닉 알레노 전경. (사진=루이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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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면세점 내 루이비통 매장 바로 위에 위치한 ‘루이비통 라운지 by 야닉 알레노’는 루이비통이 오늘날까지 꾸준히 계승해오고 있는 여행 정신과 미식 문화에 대한 지속적 탐구를 향한 관심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하마드 국제공항 알 무르잔 비즈니스 라운지 더 가든을 통해 입장 가능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총괄 셰프인 야닉 알레노는 미슐랭 별 3개를 받은 레스토랑 ‘알레노 파리 오 파비용 르두아양’ 및 ‘르 1947 슈발 블랑’을 운영 중인 스타 셰프로,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방문을 고려해 ‘루이비통 라운지 by 야닉 알레노’에서 다채로운 식재료로 세계 각 지역의 음식을 현대적으로 선보인다.
| ‘루이 비통 라운지 by 야닉 알레노’에서 선보이는 메뉴. (사진=루이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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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은 알레노 파리 레스토랑에서 영감받은 여러가지 메뉴를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맛볼 수 있다. 특히 제라늄 에센스가 더해진 작은 바닷가재 카르파치오, 유자 소스와 양고기 어깨살 콩피, 말린 과일과 향신료가 들어간 필라프 등의 메뉴를 단품 혹은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아침 식사 및 브런치로는 파리 스타일의 다양한 제과류가 페이스트리, 샌드위치, 계란, 훈제 생선 모둠, 캐비어 등과 함께 제공된다.
| 루이 비통 라운지 by 야닉 알레노’ 총괄 셰프 야닉 알레노. (사진=루이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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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닉 알레노 셰프는 “공항을 방문하는 여러 문화권의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했다”며 “루이비통은 최고의 품질만을 선사하는 파트너이자 모던 럭셔리를 선보이는 브랜드로서 모든 디테일에서 완벽하다”고 강조했다.
| ‘루이 비통 라운지 by 야닉 알레노’ 전경. (사진=루이비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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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라운지 by 야닉 알레노’는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 중 아틀리에 오이의 케찰, 로우 에지스의 코스믹 테이블, 에드워드 바버와 제이 오스거비의 벨 램프를 비롯한 루이 비통의 트렁크 타워 등 메종을 상징하는 요소들로 채워졌다. 이와 함께 푸른 나무를 무성하게 배치해 현대적인 공간 속 트로피컬 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