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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을 추모하는 ‘메모리얼 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SK그룹은 1953년 4월 8일 최종건 회장이 경기도 수원에서 시작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을 모태로 한다. 회사는 1980년 대한석유공사를 인수해 에너지 분야로 진출했고, 1994년 한국이동통신, 2011년 하이닉스를 인수하며 통신, 반도체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후 배터리, 바이오, 첨단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