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경기도 일산동구 중산동 일원에 보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간임대 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의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14가구 규모로 보육에 특화된 평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임대 아파트라는 점에서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경의중앙선 풍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약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고양IC와 자유로JC를 통해 여의도와 상암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향후 GTX A노선, 대곡~소사선, 서울~문산 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 이마트 풍산점이 위치하며, 애니골카페와 동국대병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산신도시 내 위치한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공원, 정발산공원은 물론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CGV, 라페스타 등 주요 편의시설도 차량으로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8년 임대로 이사 걱정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거주자는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보유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