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는 국민과 주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회사의 경영목표인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공개된 파이프라인 현황을 보면 바이오신약 14개와 합성신약 9개로 구성돼 있으며 전임상 단계의 신규 후보물질 9개가 추가됐다.
신규 후보물질에는 바이오신약의 약효를 늘려주는 플랫폼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희귀질환 치료제와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이 개발한 플랫폼인 ‘펜탐바디’가 적용된 면역표적항암 이중항체 프로젝트 증이 포함됐다.
후보물질 각각의 질환별 적응증은 색상별로 알기 쉽게 구분했으며,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된 신약의 경우 파트너사명을 별도 표기했다. 한미약품은 향후 변동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약 파이프라인은 한미약품 홈페이지 연구란에 배치됐으며, 메인화면 하단 ‘신약 파이프라인’ 배너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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