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면세점, 인천공항점 오픈 1년 매출목표 900억원 달성

  • 등록 2016-10-28 오전 9:36:59

    수정 2016-10-28 오전 9:37:55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하나투어(039130)가 운영하는 SM면세점은 인천공항점 개점(2015년 11월1일) 1년간 목표 매출 900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누적 구매객수는 110만명으로 내국인 56%, 외국인 44% 비율을 보였다.

윤영표 인천공항점 본부장은 “개점 1주년을 맞는 SM면세점 인천공항점이 초년도 목표 매출 900억원을 달성하고 공항면세점 사업이 궤도에 안착한 만큼 입점 중소중견기업과 힘을 합쳐 우수한 국산상품을 전 세계 고객에 알리는 전진기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SM면세점은 내달 20일까지 개점 1주년 기념 대규모 경품 및 세일행사인 ‘고고 페스티벌(GO GO FESTIVAL!)’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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