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서거]무라야마 "그 시대 한국에 가장 필요한 대통령이었다"

  • 등록 2015-11-22 오후 12:39:32

    수정 2015-11-22 오후 12:39:32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가 김영삼 전 대통령을 애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무라야마 전 총리는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해 듣자 “마음으로부터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말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김 전 대통령이 “민주화 운동을 하고 대통령이 된 분이므로 역시 그 시대 한국에서 가장 필요한, 어울리는 대통령이었다”고 전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특히 “김 전 대통령이 몸이 좋지 않아 입원 중이라서 문병을 갔다. 그때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작년에 한국을 방문했을 때 김 전 대통령을 만난 일을 회고했다

김 전 대통령이 재임 중이던 1995년 8월 15일 당시 현직이던 무라야마 전 총리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침략 전쟁에 대해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명하는 무라야마 담화를 발표했다. 이 담화는 한일 관계를 지탱하는 역사적 담화로 평가받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모델 지지 하디드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포토] 모델 지지 하디드, 아찔 포즈
☞ [포토] 모델 지지 하디드, 비키니 화보 '섹시미 발산'
☞ [포토] 모델 지지 하디드, 비키니 화보 '청순+섹시'
☞ [포토] 모델 지지 하디드, 비키니 화보 '탄탄 몸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