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지난 6일 공식성명을 내고 “남양유업의 비인륜적이고 야만적인 행위를 규탄한다”며 대국민 사과와 담당 임직원들의 징계를 요구했다.
특히 “협의회는 이번 사태를 그냥 넘기지 않을 것이며, 본부의 우월적 지위남용에 대해서 앞으로도 적극 차단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가 원만하고 유연하게 해결될 때까지 같은 점주 입장에서 일시적으로 불매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010년 온라인 카페를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온라인 회원수는 21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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