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블루링크·유보(UVO) 장착 차량을 운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사진촬영 등 번거롭던 마일리지 확인과정을 룸미러에 있는 SOS 버튼만 누르면 원격으로 처리해준다.
블루링크는 현대차(005380), UVO는 기아차(000270)에 적용된 최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이다. 내비게이션기능은 물론 무선통신을 통해 ▲차량의 긴급상황·사고 자동통보 ▲차량원격진단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원격 시동 켜기 ▲원격 실내 온도조절 등을 활용할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블루링크·UVO 마일리지보험은 현대·기아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의 특성을 충분히 살리고 자동차와 통신, 금융의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와 혜택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보험사 및 금융사들과의 제휴 협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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