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쏘울스터가 미국 남동부 자동차미디어협회(SEAMO)가 주관하는 `북미 올해의 콘셉트카상`에서 `올해의 콘셉트 트럭`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북미 올해의 콘셉트카상은 매년 북미지역 모터쇼에 출품된 콘셉트카와 양산 예정인 신차 중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차량을 부문별로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 1월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최초로 선보인 쏘울스터는 강렬한 디자인으로 모터쇼를 찾은 자동차업계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북미 올해의 콘셉트카상에서는 현대차(005380) 제네시스 쿠페가 `최고의 양산예정 모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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