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 ''스테이크 혁명'' 선언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 베니건스가 ‘스테이크 레볼루션(Revolution)' 이란 슬로건 아래 대대적인 스테이크 메뉴개편을 실시한다.
 
지난 2월 ‘파스타&그릴’ 메뉴로 개편을 단행한 이후 준비해온 것으로 이를 앞두고 25일 국내 최대규모의 시식 파티를 전국 전 매장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스테이크 레볼루션(Revolution)’의 핵심 메뉴는 색에서부터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의 갈색 스테이크가 아닌 블랙 스테이크, 그린 스테이크, 레드 스테이크등 선명한 컬러가 시각을 사로잡는다.

블랙스테이크는 레드 와인을 3년 이상 숙성시킨 발사믹 소스(Balsamic Sauce)를 풍부하게 둘렀고, 그린스테이크엔 신선한 바즐, 허브, 파슬리 등을 다져 올렸다.

레스 스테이크는 이태리 품종인 썬드라이드 토마토 챠트니(Sundried Tomato Chutney)로 맛을 냈다.

육종에 있어서도 육질이 좋고 3+, 5+ 등급의 마블링이 우수한 앵거스, 헤어포드, 와규 축종의 호주산 최우수 프리미엄 품종으로 바꿨다.

한편, ‘스테이크 레볼루션’ 파티는 각 매장에서 점장이 VIP고객을 직접 초청하고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일반 신청자도 받으며, 모든 코스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