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랜드(084680)는 최근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시행한 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수탁운영자 선정 입찰에서 최종 낙찰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C&우방랜드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만 4개월간 여의도, 망원 등 한강 하류지역의 수영장 두 곳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C&우방랜드는 실제 수영장 개장기간인 오는 6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두 달간 이 곳을 찾는 이용객을 26만 명으로 예상할 경우, 약 20억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백순 C&우방랜드 대표이사는 "또 하나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3년 테마파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강사업본부와 힘을 합쳐 최상의 레저문화여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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