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에서 3차 기업윤리임원협의회를 갖고 개별 기업에 설치된 CSR 관련 조직의 실태와 국내외 모범사례를 조사한 뒤 기업들이 현실적으로 채택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전경련은 조사내용과 회원사 의견 등을 바탕으로 CSR의 표준모델안을 마련하고 개별 기업이 업체별 수준과 상황에 적합한 형태의 CSR위원회를 설치토록 권고할 계획이다.
전경련은 또 이날 국제표준기구(ISO) 등 국제기구의 CSR에 대한 국제표준화 동향을 점검하고 이에 대응해 CSR을 글로벌 시대에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경영 전략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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