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18일 청약접수를 진행한 `당진 송악 e-편한세상`은 순위내에서 최고 11.4대 1(3순위)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일반분양 총 754가구 모집에 전체 청약자는 2111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2.8대 1이었다. 1순위에서는 112㎡가 1.1대 1로, 2순위에서는 111㎡, 131㎡가 각각 2.1대 1과 4.3대 1로 모집인원을 채웠다.
이달초 분양한 일신건영 `남산공원 휴먼빌`은 132㎡ (40평형)을 제외한 전 주택형이 평균 1.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문준길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당진군은 2015년까지 당진을 국내 최대규모의 철강클러스터로 탈바꿈할 계획이지만 현재 아파트 보급률은 30%대에 그친다"며 "시승격도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분양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