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코파트는 4분기 EPS가 0.37달러로 시장 예상치 0.37달러와 일치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1억5000만달러로 예상치 10억9000만달러를 상회하며 전년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이는 북미 지역에서의 차량 경매 수요 증가와 비용 효율화 노력 덕분이다. 특히 중고차 시장 회복세와 함께 비즈니스 플랫폼 최적화가 매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코파트 주가는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2.67% 상승한 56.90달러로 거래를 마쳤으며, 실적 발표 후 오후5시25분 시간외 거래에서 종가 대비 1.56% 오른 57.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