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피플펀드가 오는 2월 무료신용관리앱 ‘크레딧플래닛(Credit Planet)’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신용점수 상승을 위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체험할 사전 신청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앱 ‘크레딧플래닛’은 무료신용관리앱이다. 피플펀드가 지난 8년간 축적한 AI신용평가 기술력 및 신용대출 서비스 운영 경험을 토대로 만들었다. 고금리 시대에 신용점수 관리에 대한 니즈는 더욱 커지는 한편, 신용점수를 얼마나, 어떻게 올리는지 방법을 찾기 어려워하는 개인 소비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 및 개발됐다. 정식 서비스 런칭은 2월 초로 예정돼 있다.
개인 맞춤형 신용 솔루션의 사전 신청은 만 2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크레딧플래닛’ 앱을 내려 받아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에 ‘신용진단’ 탭을 클릭하면 된다. 신용진단에서는 현재 신용점수와 미래에 최대로 올릴 수 있는 신용점수 예측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개별 솔루션은 앱 정식 런칭 후에 사전 신청자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크레딧플래닛은 사전 신청 기간 동안 ‘챌린지’ 기반의 앱테크 서비스도 함께 오픈한다. 베타 서비스 중인 앱에서 이용자는 앱 내 기능을 간단히 체험하는 ‘앱 투어’ 챌린지를 통해 3000크레딧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출석체크 등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면 최대 1만1000크레딧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적립한 크레딧은 앱 안에 있는 스토어에서 취향에 따라 다양한 기프티콘으로 교환해 사용하면 된다.
크레딧플래닛 앱을 기획한 김영수 피플펀드 프로덕트오너는 “고금리 및 경기부진 상황에서 금융사와 소비자 간 신용에 대한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보다 건강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크레딧플래닛을 기획했다”며 “AI 기반 신용점수 상승 솔루션 사전 신청 기간 동안 많은 소비자분들이 본인의 현재 신용점수와 미래 예측치를 비교해보고 개인 맞춤형 처방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