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와이아이케이가 이재용 부회장의 올해 반도체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4분 현재
와이아이케이(232140)는 전거래일보다 180원(5.67%) 오른 3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0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만나 “하반기부터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가상물리시스템(CPS·Cyber Physical System),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과 관련한 투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와이아이케이는 메모리 반도체용 웨이퍼 테스트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삼성전자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