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한수희 부사장과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 방향을 제시하고자 유명 월간지 ‘美 FORTUNE’ 조사모델에 한국 현실을 가미한 것으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가장 권위 있는 기업 조사 결과이다.
특히 기업세부평가항목 중 경영진의 경영능력 항목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근로복지공단 직영 10개 병원이 고질화된 만성적자를 털어내고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경영수지균형을 이뤄낸 경영개선활동의 결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