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셀텍에 나보타를 공급하고, 셀텍은 터키 시장에서 나보타의 독점 유통권을 확보한다. 현지 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2018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계약 규모는 5년간 약 200억원이다.
대웅제약이 5년의 연구를 통해 자체기술로 개발한 나보타는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균에서 생산되는 독소(보툴리눔 독소 A형)로 ‘보톡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셀텍과의 협력을 통해 터키 시장에서 나보타 인지도를 확대,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대웅제약, 문화예술공간 '대웅아트스페이스'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