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6월 분양물량은 전국 41곳 사업장, 총 24,661가구로, 이중에서 17,06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미분양 부담으로 신규 공급을 미뤄왔던 건설사들이 최근 분양시장의 열기가 살아나면서 신규공급을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민간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 3가에 ‘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며, SK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울트라건설은 서초구 우면동에 `서초참누리 에코리치` 550가구가 일반분양 됩니다.
이에 따라 내 집 마련을 고려중인 실수요자들의 발걸음 또한 한층 분주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정태희 / 부동산써브 연구원 - 6월에는 위례신도시와 보금자리주택 등 지역별로 유망 분양물량이 많기 때문에 당첨확률이 높은 청약저축, 청약예금통장 가입자들은 적극적으로 청약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6월 분양시장의 경우 물량도 많지만 저렴한 분양가와 입지여건이 우수한 단지의 신규분양이 잇따를 예정인 만큼, 어떤 분양결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플러스'에서 5월 31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플러스'는 월~금요일 오후 6시부터 6시 30분까지 30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