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삼성 미래전략실 부사장은 25일 "바이오의약품 수급문제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검토해왔다"며 "공급과잉 판단 여부는 기업들이 알아서 할 문제 아니겠냐"고 말했다.
그는 "바이오 의약품 업체들이 공급과잉이라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설비를 새로 짓고 있는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김 부사장은 "바이오 의약품 수급문제는 크게 없을 것으로 본다"며 "차근차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CMO사업 세계 1위 기업은 독일의 베링거인겔하임으로 생산능력 22만 리터, 2위인 론자의 경우 20만 리터, 3위인 셀트리온은 14만 리터의 생산능력을 각각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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